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 배변참는 강아지, 배변먹는 강아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도 배변 때문에 키우는 걸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죠.

강아지도 사람처럼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고 물도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은 해봤었답니다 ^^

강아지는 보통 생후 2~3개월 사이에 배변훈련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배변 장소 선택

강아지도 사람처럼 자는 공간, 먹는 공간, 배변 보는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니 배변 장소도 자는 공간이랑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패드를 깔아주세요.

 

배변 패드 익숙해지기

처음에는 군데군데 배변패드를 깔아주세요.  훈련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패드만 두시고, 나머지는 

하나씩 치워주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드쪽을 화장실로 지정해주세요.

 

 

강아지 배변 신호를 알자

보통 강아지는 자고 일어난 후, 식사 후, 물을 마신 후, 놀고 난 후에 배변활동을 해요.

그리고 방광 조절 능력이 낮기 때문에 성견의 경우 2시간마다, 아기 강아지는 1시간마다 배변을 해요.

배변 활동을 하기전에 하는 습관이 몸을 낮춘 자세로 바닥에 코를 킁킁거리며 돌아다녀요.

이때 배변 패드로 유인을 하거나 패드를 살짝 옮겨주시면 효과 좋아요!

아기 강아지의 경우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소변을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곧장 배변패드로 데려가

볼일을 보게 하면 좋아요.  이때 강아지가 충분히 배변패드를 냄새 맡도록 해주세요

 

배변할 때, 소리 내기

강아지가 배변할 때 마다 특정 소리(쉬이 이이~~)를 들려주면 일을 봐야 하는구나 라고 인지해요. 

배변 훈련을 시작한 아기 강아지에게 볼일 볼 때마다 특정 소리를 들려주면, 나중에는 그 소리를

들을 때 볼일을 보는 시간이구나! 라고 생각한답니다..

 

 

혼내지 말자

배변 훈련 중 강아지가 실수할 때, 혼내는 경우가 있죠.. 절대 혼내지 마세요.

혼낼 경우 강아지는 대소변 행동 자체를 잘못된 행동으로 받아들여 여러 부작용이 올 수 있어요.

대소변을 참게 되어 건강에 나쁠 수 있고,  대변을 주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먹는 경우도 있으니.

혼내는 건 안돼요.

배변훈련을 위해 강제로 묵어두는 것도 나쁜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칭찬을 아끼지 말자

실수했을 때는 조용히 치워주고, 잘했을 때는 간식과 함께 크게 칭찬해주세요.

 

이상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