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코로나 감염자가 많은이유, 코로나19 대처능력 높이평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로는 몇 가지가 있지만.

세계 확진자수로 비교했을 때 한국 감염자가 높은 이유 한국 정부가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찾아내기 때문이에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일 5천명이상을 대상으로 감염 조사를 하고 있어요.

 

독일의 권위지인 슈피겔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에 있어서 '투명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해요.

지난달 29일 슈피겔온라인에서 "한국 정부는 환자들에게 대단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철저한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평가했어요.

 

코로나 19 사태 초기 한국 정부가 확진자의 방문 장소와 일시를 매우 정확하게 기록. 공개한 것을 꼽았다고 해요.

스마트폰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도 그 내용이 대단히 상세하다고 칭찬하고, 이어

"이런 접근방식은 전 세계의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도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확진자 동선과 시간을 문자로 알려주고 그 시간 때에 같은 장소에

있던 사람 중 의심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사람은 누구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그 외 해외 곳곳에서 한국에서 감염자 수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그만큼 한국이 뛰어난 진단능력을 갖추고 있고

또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해요! ^^ 우리나라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하죠!!

 

한국은 감염 검사를 하루에 수천 명씩 받고 현제 10만 명 정도 검사를 받았다고 해요.

1월 26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누적 검사량은 무려 4만 건이 넘어가는 데 비해 일본은 인구수도 많은 데 

약 1700명 정도 만 검사를 받았다고 해요.

일본에는 하루에 수천 명 검사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만 검사를 해주지 않는다고 해요.

정부에서 민간 검사 회사에서의 검사를 막고, 지정된 국가 검사소에서만 가능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교토에 거주하는 민간인 사례로

9살 아들이 38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되어 코로나 검사 상담 센터에 전화했지만, 중국 다녀온 이력이 없다며 검사 거부하고 소아과 진찰을 지시했어요.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내려서 코로나 검사를 희망했지만 의사가 거부했다고 해요.

최종적으로 보건소에서도 거부했다고 해요.

 

 

패널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민간 검사 회사를 동원하면 가능할 것을 일부러 하지 않고 있다.

이유로는 '예산 문제'와 '감염자를 많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뒷배경' 아마 올림픽 때문이겠죠??

빨리 검사해서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때를 놓치니 검사가 필수고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인구 대비 검사 비율로 보면 한국은 일본보다 60배, 미국보다 700배 높은 것으로 나온다고 해요..

한국의 확진자 급증 뒤엔 수많은 검사자 수, 빠르게 검사를 소화할 수 있는 진단 능력, 방역 당국의 발 빠른 

대처가 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해요.

이에 한 의사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찾아내고 있다"라고 해요.

 

한국의 확진자 수 증가에 대해 세계 유명 신문, 세계 보건기구 등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만약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그 외의 국가들이 한국과 동일한 방식으로 확진자를 찾아낸다면 한국 확진자수의 수십 배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이들 국가는 한국 정부와 달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투명성과 개방성이 없거나 철저하게 방역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해요.

 

한국 입국 제한하는 나라가 현제 81곳이라 창피하기도 하고 왕따 당하는 기분이었는데..

조금 더 당당해질 수 있는 내용이네요~ ^^